광명 (새마을시장 20년 넘은 단골 떡볶이집)

 

광명6동에 새마을 시장 입구

앞에 가는 커플은 모르는 사람입니다.^^*

20여년전에는 저기 보이는 통로가 떡볶이 집이 일렬로 줄서있었죠.

지금은 다들 사라지고 고깃집으로 바귀었습니다.

그래도 아직도 성업중이신 떡볶이집을 소개합니다.

중학교때부터 다니기 시작해서 아직까지도 영업하고 계시네요

통로 따라 걷다보면 왼쪽에 코사마트에서 바로 앞집입니다.

예전엔 아주머니였었는데, 지금은 할머니가 되가시네요 세월이 참~

 

 

 

 

요즘 프랜차이즈 떡볶이집이 늘어나면서 시장 떡볶이집이 점점 없어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떡볶이,튀김,순대 (각1000원씩) 이렇게 3종 세트 시켜봅니다.

예전에는 영업 막판에 찾아가서 떡볶이 한판 시켜서 4명이서 먹곤 했었는데, 지금 시도해보라면 엄두도 안나네요

값도 저렴하고 혼자 먹기에 딱 좋은 양인것 같아요

맛도 맛이지만 추억을 먹는 기분이 좋습니다.

아직도 손님들이 많이 찾아 오는것을 보니 기분도 좋구요

학창 시절의 떡볶이 맛을 보고 싶다면 요기로 찾아 오세요~

 

 

벌써 붕어빵이 등장했네요

후식으로 붕어빵 7개 천원입니다.

일반 붕어빵보다는 조금 작은 크기이지만, 양으로 승부합니다.

5천원으로 알뜰 시장 구경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