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기억법

 

 

-sTory

치매판정을 받은 김병구(설경구)는 딸 은희(김설현)의 조언으로 녹음기에 기록을 남기기 시작한다

어느날 접촉사고차량 트렁크에서 핏자국을 발견하고 손수건에 증거를 채집한다

그리고 문태주(김남길) 그가 살인자임을 직감하고 녹음기에 녹취한다

경찰에 신고를 했으나 치매환자의 말을 믿어주지 않았고 의문만 커져가는데

은희의 남자친구라고 나타난 문태주

병구는 둘을 떼어내려하고 문태주를 미행하고 은희를 지키려고 수녀원까지 보낸다

하지만 집에 까지 찾아온 문태주는 병구의 기억이 담긴 일기를 조작하고 딸까지 위협한다

병구는 점점 기억이 오락가락하고 은희를 지키려고 태주를 추격하지만 경찰은 대밭에서 과거 병구가 살해한 시체들을 발견하고 체포에 나선다

 

-갠평

설경구와 김남길 연기파 배우콤비가 볼만하다

김날길은 진짜같은 살인마

설경구는 이 캐릭터에 얼마나 노력을 했을까 감히 상상해본다

솔찍히 김남길이 진짜 범인이길 바랬을 정도였다

두배우에 비해 김설현의 연기가 미숙했지만

몰입감 높은 시나리오도 시간가는줄 몰랐다

설경구하면 철길인가 보다(박하사탕,감시자들,살인자의 기억법)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