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라이더

 

 

-sTory

잘나가던 증권사 지점장 강재훈(이병헌)은 부실채권 판매로

인해 하루 아침에 바닥을 치게된다

괴로움에 신경안정제를 복용하고

기러기아빠 2년동안 궁금하지 않았던 아들과 아내의 생각에

갑자기 호주행을 결정하고 떠난다

막상 도착한 호주에서는 아내(공효진)와 함께있는 한 남성을 발견하고

집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밖을 서성인다

우연히 만난 유지나(안소희)를 만나고 그녀는 수상한 사람들에게

전재산을 빼앗기고 다시 만난 강재훈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재훈은 빈집에 들어가 아내가 오케스트라 오디션을 보고 이민을 생각한다는 것을 알고 혼란스럽다

아들의 응급실행에 아들의 손을 잡고 그날밤 아내의 외도를

본다

다음날 아침 재훈 갑자기 지나를 끌고 어디론가로 향하는데,,,,

 

-갠평

슬로우 영화도 이렇게 몰입할 수 있다는것을 보여줬다

이병헌의 시각에서 진행되지만 공효진,아들,안소희 주변인들도 조화로웠다

설마하는 생각이 들더라도 흠짓하는 장면을 잘 연출한듯

잔잔하고 여백을 남긴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