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6코스 (안양천코스)

지난번 5코스 때 석수역에서 도장 찍고 금천교까지
했으니 이번엔 집에서 출발 구일역 스탬프부터 찍고 시작하려 한다
그런데 어린이날연휴 때아닌 비가 많이 쏟아지는데
오후에 비가 그친다니 믿고 슬슬 출발해 본다

구일역부터 가양역까지 안양천 따라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목감천이 오전엔 자전거도로까지 잠겼었는데 물이 조금 빠졌다

구일역 1번 출구 앞 스탬프

안양천 자전거 도로 위에 둑길로 가면 된다

다리 앞에서 길이 없다고 놀라지 말고 샛길 또는 계단으로 내려갔다 다시 올라오면 된다

도림천 구간
비만 오면 상습 침수구간인데 다행히 통제는 없었다

드디어 안양천합수부

월드컵대교 앞에 오늘의 목적지인 상암월드컵경기장이 보인다

가양대교 앞 염강나들목

안양천 구간 마지막 스탬프
6코스는 여기서 끝난다
하지만 다음에 월드컵경기장역에서 출발 예정이기에
7코스 조금 더 가본다

가양대교 남단
7코스 첫 스탬프

가양대교에서 바라본 서쪽
행주산성과 방화대교가 보인다

청춘페스티벌도 다시 열린 듯
젊은 열기가 가득하다

잠시 후 또 알바함

난지캠핑장에서 하늘공원으로 건너오는 육교
하늘공원 메타스콰이어 길이 보인다

메타스콰이어 길

월드컵공원과 상암월드컵경기장
오늘 일정은 여기서 마무리


먹을거리 찾아가다 보니
망원시장이 나왔다

초입부터 인산인해

맛있어 보이는 고추튀김
우이락
비 오는 날 맛있는 튀김

잠시 감상
키오스크로 주문
그래서 대기줄은 없었으나
약 3~40분 걸린다
카톡 알림 받고 ㄱㄱ

바삭바삭하니 맛있네
고추가 기본 베이스라서 느끼함을 잡아주는 듯

고추튀김 기다리는 동안
시장 돌다 훈훈 호떡
특이하게 지하에 있다

오늘의 스탬프

다음은 3코스? 아니면 4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