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sTory

세월호 사건으로 수호를 잃은 순남(전도연)은 어린딸 예솔이와 함께 아들을 기억하며 살아가고 있다

수호 아버지(설경구)는 베트남의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예솔을 만나고 집에서 죽은 수호의 방을 보게된다

곧 다가올 수호생일에 추모이벤트를 기획하려하는데 이를 거부하는 순남과의 트러블이 생기고 그간 순남이 고통스럽게 버텨온 세월을 알게된다

결국 수호의 생일잔치가 시작되고,

 

-갠평

세월호 사건의 소재가 아니였더라도 충분히 가슴아프고 슬픈 이야기였다

유가족 당사자뿐 아니라 주변인들의 시선과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영화였던것 같다

주연배우뿐 아니라 가족,친구,이웃의 역할의 배우까지 연기까지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