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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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2013)

The Attorney 

9.6

감독

양우석

출연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시완

정보

드라마 | 한국 | 127 분 | 201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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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

   "계란으로 바위치기

    아무리 바위라고 해도 바위는 죽은것이고, 계란은 산것인데 결국 계란이 바위를 넘는다."

  

   고졸 출신 판사(송우석)은 판사를 그만두고 부산으로 내려가 변호사를 개업한다.

   남들이 안하던 등기전문 변호사로 큰 돈을 벌게 되고

   과거 막노동으로 일하던 아파트로 이사도 가고, 밥값 띠어먹고 도망간 가게 아주머니(김영애分)에게 크게

   환영받는다.

   송변호사는 고교동창회를 돼지국밥집에서 거하게 하고 있는데, 기자 친구와 트러블이 생기고 싸움까지 하게 된다.

   식당 아들(박진우)은 국보법 위반으로 어디론가 끌려가 행방불명되고,

   식당 아주머니는 2달동안 아들을 찾아 헤메다가 결국 송변호사를 찾아가 부탁을 한다.

   구치소에 찾아가 어렵사리 면회를 하게 되는데, 진우의 몸에서 폭행 흔적이 발견되고,,,

  

 

- 갠평

   초반의 송우석 변호사는 기득권자를 위한 변호士 후반부에 송우석 변호사는 약자를 위한 변호人

   제목이 변호인 인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요즘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행보와 맞물려 흥행에 영향을 줄 것 같다.

   작년 말 '광해'도 대선을 앞두고 흥행에 영향을 받았던 것처럼

   영화가 끝나고 자막이 다 올라가도 아직 자리에서 일어 나지 못하는 관객들이 많았습니다.

   여운을 깊게 남기는 듯함

   과거 공권력에 무기력한 학생들의 이야기이지만 현재와 닮아 있는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미국의 민주주의를 있게한 마터루터킹 목사도 떠오르네요

   그가 있었기에 지금의 오바마 흑인 대통령도 가능했던것이 아닐까요

   개봉 첫주 200만을 조금 밑도는 관객수

   2013년 관객 2억명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웠지만 천만 영화가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쉬운데,

   '변호인' 천만 기대해 볼까요

   혹시나 선입견 가지셨던 분들은 영화 자체에만 집중하시고 보세요

 

 

'상속자들'의 망고코코넛 입니다.

무슨 맛일까 궁금해서 하나 먹어봤습니다만, 양이 쥐꼬리만큼 주네요 밑에는 모두 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