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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본문
-sTory
제 1부
어둠의 골목에서 자라난 숙희(김태리)는 엄청난 유산을 가진 아가씨 히데코(김민희)를 속여 재산을 빼았기 위해 저택에 하녀로 들어간다
그를 보낸 사기꾼 백작(하정우)는 하녀의 도움을 받아 아가씨를 현혹 시켜 결혼을 하고 정신병원에 넣으려는 계획을 세운다
하녀는 아가씨 옆에 붙어 백작의 꾀임에 도움을 주는 과정에 자신도 모르는 감정을 느끼게된다
아가씨를 어릴때부터 가르치고 가두어 키운 숙부(조진웅)은 모든것을 감시하지만 일주일을 집을 비우게된다
이때를 노리고 백작과 하녀는 아가씨와 함께 도망을 치고 마침내 큰돈을 만지게 되는데
하지만 정신병원 앞에 끌려가는 사람은 아가씨가 아닌 하녀 ,,,,
제 2부
진정한 19금의 낭독과 몸의 대화
속고 속이는 서로간의 머리싸움
제 3부
결말
-갠평
영화 초반부에 어떻게 사기를 치러 가면서 저렇게 어설플 수가 있지? 싶었다
중반 이후 부터 의문점은 사라져갔고
시간이 지날 수록 약간의 코믹의 요소는 싹~ 사라지게 만든다
1,2,3부로 나누어 편집한 것이 스토리에 집중력을 높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두 여배우의 도전에 손들어 주고 싶다
박찬욱 감독이 오디션에 노출에 대한 협의점이 없다고 했는지 느낄 수 있었다
나도 모르게 눈을 질끈 감고 말았다
누군가과 함께 보기엔 불편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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