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story

유력한 대통령 후보 장필우(이경영)와 미래차 회장, 그들을 돕는 정치깡패 안상구(이병헌)은 친형같이 믿었던 조국일보 이강희(백윤식)에게 비자금파일을 넘겨주고 오른손을 잃고 버림받는다

빽 없고 족보가 없어 미끄럼타는 우장훈검사(조승우) 비자금 파일을 가로챈 안상구 때문에 수사는 종결되고, 우장훈은 책임을 떠안고 좌천된다

자신을 폐인으로 만든 일당에게 복수를 계획하는 안상정의를 꿈꾸며 출세를 노리는 우장훈검사는 위기에 처한 안상구를 구해내 이강희와 장필우를 잡기위해 새로운 판을 짠다

비자금 파일을 이용해 기자회견을 열지만, 이강희의 언론몰이로 묻이고 만다

정직된 우장훈검사 교도소에 같인 안상구 그들은 재역전을 준비한다

 

-갠평

초반 잔인하고 자극적인 장면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느낌이 좋진았았다

역시 이병헌,조승우,백윤식,이경영 이 배우들의 연기력은 단연 돋보인다

우리나라의 정치,언론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같아

심기가 불편했지만 작은 희망을 기대해본다

영화이기에 결말이 예상되지만 반면 현실은 그렇치 못할것 같다라는 생각이 같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