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

 

-story

에베레스트 등반이 상업화 되면서 검증되지 않은 고객들이 돈만 내면 에베레스트 등반에 참여하게 된다

롭 홉은 등반 전문가로 그들을 데리고 정상 공격에 나서고 2명을 정상에 오르는데 성공하고 하산하는데

한명의 강력한 요구로 정상을 다시 오르지만 시간이 많이 지체되고 먹구름까지 몰려온다

게다가 산소통도 없는 위급상황에 하산 하던 사람들은 눈폭풍에 갇혀 죽게된다

날씨때문에 구조대도 갈 수 없고 롭은 위기에 처해 도움을 간절히 바라지만 방법이 없어 죽음을 예감하고

아내와의 통화로 힘을 불어넣어준다

하지만 그는 돌아오지 못했다

 

-갠평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다큐같은 성격이 강해

상업적인 요소가 적었지만 산악인들에게는 공감을 살 수 있는 영화이다

등반이 아닌 하산의 어려움에 초점을 맞추어 색다른 면을 볼 수 있었고

정상은 산이 허락한다는 말을 공감케 한다

산은 돈으로 사려하는 사람들을 허락하지 않았다

인간의 욕심을 자연이 벌한다는 느낌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