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Story

1911년 염석진(이정재)의 암살작전에서 친일파 김우식(이경영)은 일본의 총독을 지켜내면서 부를 축적하게 된다

20년후 조선독립군이 다시 암살작전에 나서면서

김원봉(조승우)은 새로운 멤버를 구성한다

저격수 안옥윤(전지현) , 속사포 (조진웅) , 폭탄전문가

이 세명은 염석진과 함께 경성으로 향하고 암살계획에 착수한다

한편 염석진은 일본군에 이들의 정보를 팔아 넘기고

하와이피스톨(하정우)에게 청부살인까지 맡긴다

작전을 시작하기 전날 예기치 않는 사건이 터지고 서로복잡한 대결 속에 암살은 실패로 돌아가고

거기에서 안옥윤은 쌍둥이 언니 미치코를 만나게된다

김우식은 자신의 딸 마치코를 안옥윤으로 착각해 죽이고 안옥윤은 그의 집으로 들어가 미치코의 결혼식에서 암살의 기회를 엿보는데 눈치빠른 염석진의 등장으로 아수라장이 된다

 

-갠평

배우들의 아주 좋은 조합

전지현의 1인 2역도 잠깐 나오고 조진웅의 유머코드도

잘터진다

역시 하정의리

잊을만 하면 나타나는 오달수 역시 감초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에도 지루할새 없이 몰입하게된다

드디어 올해들어 볼만한 영화가 나온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