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경제신문 창간 기념 마라톤

 

2014년 더 추워지기 전에 마지막 마라톤을 참가하려했다

월드런에서 J-3 마라톤화 출시 하면서 기념품을 준다

다행이 날씨가 11월 29일까지 평년보다 따뜻하고

이 정도 날씨면 뛸만 하겠다 싶었는데

 

 

J-3 원 & 배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마라톤화

발볼이 넓고 사이즈가 크게 나와서

대회 당일날 교환처에서 북새통을 이뤘다

또 J-3는 나와는 안맞는 것 같아서 J-2로 교환했다

 

 

11월 30일 대회 당일

새벽부터 계속 비가온다

사은품도 교환해야하고 비 좀 줄어들면 뛸까 싶어서

비 맞으면서 뚝섬유원지로 출발

비가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기권했다

받을 수 있는 기념품은 다 챙김(잡지책,간식)

 

 

대회장

그래도 뛰실 분들은 열정이 대단하다

비때문에 참가자들이 많치 않았다

완주만 한다면 트로피는 탈 수 있을정도로

 

 

강건너 보이는 잠실운동장

 

 

 

결국 집으로 오는 길에

FURY 조조로 한편 보고 컴백홈

영화보고 나오니 비가 멈췄다

 

올 시즌은 마무리

이제 내년 3.1절 마라톤에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