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자브라 비트런

2017. 9 .16

기온 24도

2017년 하반기 첫 대회

블루투스 이어폰을 주는 이벤트 대회이다

기록칩이나 상금 같은것은 없다

그리고 오후 6시 반에 출발하는 야간?대회이기도 하다

우선 LSD 연습겸

여의도공원에서 뚝섬유원지까지 뛰어가본다

 여의공원 한바퀴돌고 + 17km

아직도 낮에는 태양이 뜨겁다

그래도 바람이 불어서 땀도 덜 흘리고 뛰기도 좋았다

잠수교를 건널때 보니 남단쪽에서 푸드트럭들이 한창 대기중이다

요즘 푸드트럭이 대세라서

생각보다 뚝섬이 멀게 느껴진다

마침내 도착~~!

무대 행사 준비중

벌써부터 이벤트 줄서고 있는 모습

가장 인기 있는 다트 이벤트

우선 등록처에서 이어폰과 배번 수령

아직은 한산하다

펄스버드는 제품이 떨어져서

한참 아우성 거리기도 하고 MC분이 계속 설명해주고 있는중

배번과 할로 퓨전 제품

넥밴드 형식의 블루투스 이어폰

아주 가벼운 편이고 들어보니 중저음이 좋은듯

이따 야간에는 사진찍기 어려울것 같아

출발전에 한컷

롯데타워와 잠실운동장이 한컷에

아주 힘들게 골인~!

반환점에서 에너지드링크를 한모금했는데

갑자기 가슴이 탁 막히는 듯하고 답답한게

7km 이후 부터는 아주 힘들게 달렸다

차마 걷지 못해 달렸다

차라리 물은 마셨다면

하는 생각뿐

기록칩이 없으므로

자가 기록

이벤트 시작~

패션왕을 뽑는 첫번째 이벤트

남자들 뿐이 없어서 ㅎㅎ

이것 보고 복귀했는데

끝나고 클럽처럼 디제잉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