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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Movie

공범

여깡, 2013. 10. 26. 01:14

 


공범 (2013)

8.1
감독
국동석
출연
손예진, 김갑수, 강신일, 임형준, 김광규
정보
스릴러 | 한국 | 2013-10-24

 

공범

 

손예진의 미모와 김갑수의 연기력을 보기 위해 기대해봅니다.

 

스토리

 - 병실에 누워있는 정다은(손예진)의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딸 바보의 극을 보여주는 정순만(김갑수) 아버지가 혼자서 딸을 잘 키워내고

    다은은 기자가 되기 위해 신문사의 면접의 문을 두드리는데, 잘 되지 않습니다.

    한간에 뉴스에서는 한채진 유괴살인사건의 공소시효 만료가 보름 남짓 남은것이 이슈가 되고있고

    한 편의 영화 속에 범인을 잡기 위한 범인의 목소리가 담겨있다.

    그 목소리를 듣는 순간 다은은 '설마' 움찔하게된다.

    이에 다은은 아버지를 조금씩 의심하기 시작하고 미행을 하지만 정말로 어디에 없는 딸바보 아빠임을 알게된다.

    

    그리고 한 낯선 남자가 다가와 다은의 신상을 다 얘기하며 아버지에게 연락 하라며 전화번호를 건네고

    수상한 남성과 아버지의 관계 또 어머니에 관한 비밀을 사이에 두고 돈을 요구한다.

    점점 의심스러운 점이 많아진 딸 다은은 아버지를 뒷조사하다가 친 어머니의 생사를 알게되고,

    공소 시효 만료 몇일전 유력한 용의자로 아버지가 지목되고 마는데,,,,,,

 

 

 

 

갠평

 - 그놈 목소리의 또 다른 버전인가?

   처음엔 부녀간에 '올가미' 버전인가 싶었다

   처음부터 사건에 대한 복선을 조금씩 보여주는데, 반전 없는 '설마' 라고 볼 수 있다.

   명품 배우들을 모셔놓고 각자의 캐릭터도 못살리고, 스토리 자체도 부족하다.

   산부인과 장면이 스쳐지나갔기에 후반부도 어느정도 예측 가능한 스토리라 본다.

   굳이 김갑수,손예진이 아니었다면 볼만한 이유도 없어질 듯하다.

   뒷 맛이 씁씁한 영화가 되어버린듯!!

   평일 5천원 쿠폰으로 봤기에 다행이라 생각된다.

 

<범인 은닉에 대해 가족,친족이 범인을 은닉한 경우 처벌 받지 않는 법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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