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도쿄 하나)

어머미 생신과 부모님 결혼기념일 겸사겸사

그리고 할아버지,할머니 되신 기념으로 좀 색다른 곳을 찾아 보다가

여동생이 묵은 산후조리원 근처에 백제원,도쿄 일식점이 잇어 방문하게 되었다

일식집은 처음이라 분위기가 색달랐다

 

 

기본 세팅

 

 

메뉴판

가격이 쎄지만

주말 B 코스 주문했다

 

 

샐러드

소스가 새콤하니 맛있다

 

 

샐러드와 같이 나온 오징어

 

 

흑미죽

 

 

메인 회

샐러드 다음에 바로 메인 회가 등장하다니

광어,도미,농어

회는 도톰하고

비주얼은 그럴싸 했슴

 

 

불고기

맛배기 만큼 나온다

 

 

초밥 & 롤

 

 

 

열기 튀김

분해 후

열기 튀김은 정말 맛있다

어머니도 코스 중 가장 맛있게 드셨고

 

알밥과 지리탕으로 마무리

So So~

 

 

코스 요리인데 비해 먹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은 듯

1시간 반도 안걸려서 끝났다

마무리로 간단한 차라도 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

후식을 안챙겨준 것이 또한 흠이였다

 

분위기를 찾아 간다면 한번 쯤 가볼만 하겠다

하지만 배를 채우기엔 부족했고, 차라리 횟집을 찾았더라면

반값에 배불리 먹었을 것을

아쉬움이 남는다

가격대비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