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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Movie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여깡, 2013. 9. 15. 17:05

 

저 : 요나스 요나손

 

스토리

- 스웨덴의 한 마을 100세 생일 파티를 앞둔 노인(알란 칼손)이 창밖으로 탈출을 하게 되는데,

  말름셰핑의 한 버스터미널에서 만난 등에 네버 어게인이 새겨진 한 사내을 만나게되어 그의 트렁크 가방을 살짝?

  훔쳐 버스에 몸을 싣는다.

  버스를 타고 중간 지점에 내린 그 곳에서 또다른 노인을 만난다.

  트렁크를 확인하기로 하고 개봉하는 순간 입이 떡 벌어진다.

  그 안에는 5천만 크로나가 담겨있었다.

  같이 저녁 만찬을 하던중 트렁크를 찾으러 쫒아온 사내를 냉장창고에 가두게 되고 실수로 전원을 끄는 것을 깜빡하게 되어

  예기치 않게 살인을 저지르고 만다.

  한편 100세 노인이 사라진 마을에서는 담당 형사가 수색에 참여하고, 한창 언론에서 이슈화 되고 있다.

  그리고 트렁크를 잃은 조직의 보스 또한 추적에 나선다.

 

  첫번째 시체를 처리하고 핫도그를 판매하고 있던 사내에게 다가가 차량과 기사로 고용하게 되어 같이 여행에 참여하게된다.

  같이 여행하는 중 외딴 집에 예쁜 누나라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녀도 함께 4인조를 이루게 되고 그 곳에서 또 살인을 하게 되는데,,,

  계속 되는 형사의 추적, 보스의 추적 이들은 모두를 따돌릴 수 있을것인가?

 

  중간 중간에 알란의 젊은 시절에 자서전이 공개된다.

  스페인,미국(원자폭탄의 개발에 도움을 줌),중국,이란,소련,,,,,심지어 북한까지 가게되는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이어진다.

 

 

한페이지 한페이지 스토리가 궁금즘을 유발케 하고, 기상천외한 노인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기대가 되는 책이다.

중간쯤 읽어갈수록 이 영감(알란 칼손)이 진짜로 핵폭탄을 만들었으며, 또 아이슈타인의 동생이 지금의 발리를 만들었다는 글을

사실인지 허구인지 분간이 되지않는다.

어느 순간 이제 읽을 페이지보다 남은 페이지가 많지 않다는것을 느낀 순간 아쉬움이 찾아온다.

 

 

● 2010 스웨덴 베스트셀러상  ● 2012 독일 '부흐마크트' 선정 최고의 작가1위

● 2012 영국 아마존 선정 최고의 책 10선  ● 2012 미국 '키르쿠스 리뷰' 선정 최고의 소설 

● 2011 덴마크 오디오북상  ● 2012 프랑스 에스카파드상

● 2011 독일 M-미오니어상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저자
요나스 요나손 지음
출판사
열린책들 | 2013-07-25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100년간 전 세계를 누비며 역사의 현장 한복판에 본의 아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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