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Story

1597년 정유재란을 배경으로 하고있다

이순신 장군(최민식 역)이 수군통치사로 재임명되었지만 이미 조선의 수군은 원균의 패배로 인해 12척의

배 밖에 남지 않았다

이순신 장군의 고민은 점점 깊어지고 조선군의 사기는 바닥을 치고있다

일본군은 새얼굴 구루지마(류승용 역)를 앞세워 진도 앞바다에 330척의 배를 집결해 단숨에 한양까지 진격할 준비를 마친다

이순신 장군은 아군을 독려하고 마지막 전투라고 생각하며 출정을 명한다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요, 죽고자 하면 살것이니'

결전의 장소는 좁고 물살이 빠르기로 유명한 울돌목에 진치고 일본군과 일전을 맞이한다

조선 수군은 이순신 장군의 대장배 한척만 앞서나가는데,,,,

 

-갠평

이순신 장군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배밑의 노잡이들과 병사들 그리고 백성들이 하나로 뭉친 모습을 그려냈다

첫번째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 만 있다면 말이다'

두번째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 만 있다면'

세번째 소용돌이 속에 갇힌 대장배를 백성들의 나룻배로 구출하려하는 장면에서 세번의 가슴울림이 있었다

 

이순신 장군 아들 이회 의 등장신이 의외로 많은데

그로 인해 무엇을 전달하려 한것인지는 잘모르겠으나 차라리 임진왜란부터 이순신장군이 백의종군 당하기까지의 배경설명이 이루어졌더라면 어땠을까? 라고 생각해본다

 

※ 참고 : 설민석 명량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