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디다스 마이런

2018. 9. 16

기온 21도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아침

친구가 남는 배번이 있다하여 달리러 나가본다

4월 이후 진짜 오랜만에 달리는 대회이다

한창 준비중인 무대

서울아 운동하자

아직 한산해 보이는데

잠시후 사람 찾기 힘들정도로 붉은 물결로 가득찼다

디제이 차량

출발 후에는 양화대교 위에서 공연해준다

골인점 상암으로 출발해야하는 물품 보관 차량

7시 20분까지 맡겨야하는데

사람들이 많이 늦어서 거의 출발전까지 물품을 받고 있었다

코스도

서울하프마라톤과 후반부 코스는 거의 동일하다

도착 후 마무리 스트레칭하고 있다

걷뛰하면서 골인 후

한컷

공짜로 뛰다고 해서 참가했다가 가장 비싼 참가비를 지불하고 말았다

그렇게 땅에 떨어져도 잘 버텨주던 스마트폰이

ㅡㅡ!

이제 슬슬 보내줘야 할 듯하다

후반부 대회는 모두 취소하고

10월21일 핑크런만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