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깡s iNg

1987 본문

Culture & Movie

1987

여깡, 2017. 12. 27. 21:59

 

 

-sTory

1987년 서울대학생 박종철군(여진구)이 고문도중 사망한다

이에 안기부 박처장(김윤석)은 화장시켜 증거인멸을 시도하라 지시하지만 최검사(하정우)는 부검을 진행하려한다

경찰은 박군의 심장쇼크사를 기자회견에서 발표하고 이를 이상하게 느낀 기자들은 술렁인다

윤기자(이희준)은 끈질기게 병원의사를 취재해 물고문을 밝혀내고 기사늘 내보낸다

이에 박처장은 꼬리자르기로 조반장(박희분)을 교도소로 보내고 이에 조반장은 격분한다

교도관(유해진)은 민주화운동 김정남(설경구)과의 연결 고리 역활을 하는데 조카인 연희(김태리)의 도움을 부탁한다

연희 또한 연세대에서 데모 현장에 있던 이한열(강동원)선배를 만나고 회의적이었던 민주화운동에 차츰 눈을 뜨게된다

한편 교도관 삼촌이 대공처에 붙들려가 고문을 당하고 이내

김정남의 은신처를 말하고 그를 붙잡으려 출동한다

최류탄을 맞고 쓰러진 이한열군의 기사를 본 시민들은 서울시청 광장에 집결하고 외친다

호헌철폐 독재타도!

-갠평

민주화운동 하면 국한된 5.18영화에 또 다른 민주화운동 영화로 남을것 같다

초반 웃음기 넘치는 진행과 강동원의 등장에 환호성까지 들렸지만 이내 진지한 진행이 집중하게 된다

겉으로 드러난 배우들만 해도 대단하다

작은 역에도 열연한 배우들도 대단했고 마지막 구호를 외치는 목소리의 주인공 문소리까지

자주 등장하는 발자취를 남기는 듯한 신발을 의미를 생각해본다

'Culture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든 슬럼버  (0) 2018.02.14
신과함께 (죄와벌)  (0) 2017.12.31
강철비  (0) 2017.12.25
2017 청계천 크리스마스축제  (0) 2017.12.16
  (0) 2017.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