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기다리며

-Story

  연쇄 살인범 김기범(김성오)에게 살해 당한 남반장

  그의 딸 남희수는 경찰서에서 살며 살인범에 대한 복수를 계획한다

  15년 후 김기범이 출소 하자 계속 되는 살인

  그를 뒤 쫒는 형사들을 비웃듯 빠져나가고

  마침내 남희수의 정체를 알게되는데,,,,

-갠평

  초반 펼쳐진 스토리는 궁금점을 자아내기 충분했지만

  중반 이후 잘라먹기 같은 전개로 아쉬움이 남는다

  120분 상영시간이었다면 좀 더 세밀한 스토리가 되었을 듯

  살인마는 댓가를 치루지만 뒷맛이 찜찜한 영화

  '악이 승리하는 한가지 방법은 선한 사람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