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국민안전처장배 송도트라이애슬론

2015년 5월 17일

국민안전처장배 송도트라이애슬론

작년 세월호 사건으로 취소된 대회로 올해는 명칭이 바뀌어 열렸다

 장소는 송도센트럴파크 내

특이한 건물과 고층 빌딩 사이에 위치한 공원

 

 

 

 

5/16 토요일

선수 등록 및 검차 받기 위해

지하철로 센트럴파크역까지 이동

 

 

등록과 물품백 수령장소

 

 

등록과 동시에 손목밴드도 착용

손목밴드 없으면 바꿈터에 입장불가

마라톤 연습하면서 시계의 필요성을 크게 느낀다

이번에 장만한 타이맥스 T5H335

50개 랩타임,10기압 방수 기능을 겸비함

 

 

헬멧과 사이클에 배번 작업

이제 검차 받으러 ㄱㄱ

검차를 받으면 검차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검차 스티커

아래다 붙여주지 위에 붙여주셨네

 

 

바꿈터 입차

두번째 야외취침

내일 새벽에 보자

 

 

결승점 미리보기

귀여운 아이가 벌써 골인을 하네요?

 

 

집에 복귀 후

내일 준비 물품을 챙긴다

수영

(슈트,수모,수경,경기복 상하의,전자칩,시계)

사이클

(헬멧,쪽모자,물통,고글,사이클화,양말,배번벨트)

런

(런닝화,모자)

기타

(카보샷,에너지바,바세린,맨솔래담,수건,물)

 

 

대회 전날 바꿈터 모습

오후4시부터 입고가능

4시 30분경인데 벌써 많이 입고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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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당일

4시에 기상하여

준비하고

출발

 

 

아침부터 분주한 바꿈터 모습

사이클은 이슬을 살짝 맞았고

각자의 바구니에 자신의 물품을 정리하는 모습

바꿈터에서 나올때

수영 할 준비물

슈트,수모,수경,전자칩만 챙겨 나오면 된다

7시부터 경기 시작

엘리트,중고등부 부터 출발

동호인부는 30분 이후 부터 연령대 별로 출발한다

On your Mark

뿌~앙~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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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후

도시락을 배급해주니 영양보충 후

바꿈터가 개방되고 한컷

 

 

SUB-3

작년 통영대회보다 기록 단축은 하였으나

수영에서 가장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쉽게 봤는데 의외로 힘들었슴

호수가 좁은 탓에 몸싸움도 심하고 또 수심이 낮다보니 중간 중간 서있는 선수들도 있었다

수경도 발차기에 벗겨지고 (다음번에 수셩 오픈워터용으로 장만해야겠다)

반환점을 돌고 체력 좀 아낄려고 우측 호흡만 했는데

완전 실수였음을 경기 후에 알게됨

ㅡㅡ!!

수영 가이드 라인이 왼쪽에 있어서 왼쪽 호흡하거나 정면호흡을 해서 방향을 잡아가야하지만

반환점 돌고 우측에 벽이 보이니까 우측호흡으로 옹벽보면서 가면 되겠다

생각했다

그런데 엄청멀게 느껴지고 시간도 더딘것이

경기후 밖에서 보니 호수가 직선으로 생긴것이 아니라 S자 형으로 구불구불한것이 아닌가

그럼 지그재그로 수영했다는 얘기인데,,,,,,

쩝

사이클은 3바퀴

역풍과 순풍이 계속 반복됨

평지라서 그런지 다들 광속모드로 달린다

나의 실력으로는 따라가기 힘듬

개인적으로 통영 코스가 더 탈만했던것 같다

런코스는 공원내 4바퀴

49분대 들어올 수 있을것 같았는데

마음처럼 스퍼트가 안되네

 

 

이번 대회는 대한트라이애슬론 연맹 부회장인 송일국과 삼둥이도 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찰영도 같이 진행됨

그 장면은 몇 주뒤에 방송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