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순성길

추석연휴 첫날이자 음력 내 생일을 맞아
특별한 여행을 떠난다
(살로몬 센스프로10 & 뉴발 프레쉬폼 이에로V7)

흥인지문(동대문)에서 출발
원래 계획은 숭례문에서 시계방향으로 공부해갔는데,
전철타면서 급변경, 동대문에서 시계 역방향으로 갑니다

흥인지문

시작부터 업힐
낙산공원 벌써부터 뷰가 좋다

낙산공원 넘어 혜화문이 나온다
혜화문은 9시 이후 오픈이라 오른쪽으로 살짝 돌아간다

말바위 안내소 방향으로

중간에 와룡공원

멀리 보이는 롯데타워

말바위 안내소 (화장실 있슴)
북악산으로 가는 길목
지금은 표찰없이 입산가능하고 입산시간이 확인해야 합니다
하절기 7:00~19:00
동절기 9:00~17:00

이제 보이는 남산타워
앞으로 가야할 방향이다

곡성 전망대서 바라보이는 북한산
여기서 북악산 쪽으로 가면 먼길 떠나는 겁니다
창의문 안내소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화장실 있슴)

1.21사태 소나무
김신조 사건때 총격전의 아픔을 보여주는 소나무
이제 가파른 계단이 나온다
난간을 붙잡고 천천히 이동해야겠다

이번에 북악산 북측을 개방했다

정종수 경사 순직비에서
횡단보도 건너서
윤동주 시인의 언덕으로

인왕산 정상에 이른다
정상부근에는 바위 사이에 등산객들이 많아
외길에 아마도 낮시간대에는 줄줄이 정체 구간일듯

돈의문 박물관마을 내에 스탬프 찍는 곳이 있다

여기서부터 숭례문까지는 도심인데
알바 시작이다 (자칫 광화문까지 갈뻔 했슴)
주의 돈의문 박물관 마을에 횡단보도 건널것

곳곳에 표지판 잘보고
2~300m내에 표지판이 안나오면 잘못온것

숭례문 오른쪽에 스탬프찍는 곳이 있슴
이제 스탬프는 완성
남산타워 찍고 출발지 흥인지문으로 향한다

이제

이제 남산을 오를시간

이길이 맞나?
아무튼 계단을 오르고 나니
남산케이블카 승하차장이 나온다

남산 하산 후
광희문 방향으로
신라호텔 & 장충체육관 보이는 횡단보도 건너
전봇대에 광희문 방향 보면서 골목길로 직진

광희문
찍고 횡단보도 건너 건너
흥인지문 방향으로

흥인지문 앞에 안내소에서
스탬프 확인후 뺏지을 주신다
추선연휴에도 쉬지 못하시는 직원분께
명절 인사를 드리고 마무리

여기까지 온김에
광장시장에 들러본다
사람이 사람이 너~어~무 많다
광장시장 명물중 육회는 포장
빈대떡은 패스
마약김밥 줄서서 포장할 정도의 맛인가?
꽈배기는 약 100명정도 줄서있어서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