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깡s iNg

제천 (어부네민물매운탕) 본문

Food & Life

제천 (어부네민물매운탕)

여깡, 2017. 7. 16. 20:29

제천을 방문하던날

비가 억수로 내렸다

다음날 밤부터내린 비는 아침에 호우경보로 바뀌었다


1번 정방사는 중간까지 올랐으나 불어난 개울물로 인해 건널 수 없어

중간에 회군했다

2번 청풍유람선 10명이상 모이면 출발한단다

3번 청풍모노레인 비때문에 운행하지 않는다

1,2,3번 다 NG


점심으로 찾은 어부네매운탕



자칫 지나치기 쉬운 위치에 가장 안쪽에 있는 가정집

작은 간판이 보인다



메뉴판

방안으로 들고 빠가사리가 좋다고 하셔서 빠가매운탕(중)주문



식전 에피타이져

깻잎김치메밀전과 도토리묵

메밀전 와우~!

정말 맛있었다

한쪽이나 더 먹고 싶었지만 메인을 위해 양보해본다



각종 산나물 반찬

쉽게 볼 수 없는 나물이 대다수였다

반찬 솜씨도 좋으셔~



메인 등장



깻잎이 숨죽고 끓어가는 1차

수제비를 먼저 떠먹고

빠가사리 살을 먼저 배어 먹고

머리와 뼈는 다시 넣으란다

국물에 우러남의 위해서



몇마리씩 덜고 빠가사리의 모습이 등장하는 2차



이거 실화임?

메기만한 빠가사리였다

이렇게 큰 빠가사리를 본적이 없었다

맛있게 후루룩~

그리고 빠가 알도 근근히 나옴



뚝배기에 해주신 밥

그리고 누룽지는 디져트 ㅎㅎ

밥맛도 꿀~ 누룽지도 꿀~



청풍랜드

번지점프와 암벽이 보이는데

비때문에 역시나 운영 안함



마지막으로 찾은 금월봉

짧은 코스였으나 가장 강렬했다

정말 진기한 돌산

'작은 금강산'이라고 불리운다고 한다



금월봉 측면



금월봉 측면



부모님 1컷



부모님 2컷


제천의 볼거리중 가장 볼거리였다

금월봉과 어부네민물탕




'Food &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명 (맛쟁이칼국수)  (0) 2017.08.04
광명 (이노카츠)  (0) 2017.08.03
분당 (평양면옥)  (0) 2017.07.16
서울 중구 (우래옥)  (0) 2017.07.09
시흥시 (장수 홍두깨 즉석칼국수)  (0) 2017.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