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Movie
신과함께 (인과연)
여깡,
2018. 8. 1. 21:27
-sTory
수홍(김동욱)의 지옥 심판을 열기 위해 강림(하정우)은 염라대왕(이정재)과 거래를 한다
염라는 망자를 막고 있는 성주신(마동석)을 처리할것을 명하고
해원맥(주지훈)과 덕춘은 지상으로 내려간다
힘으로는 못이기는 성주신과 저승차사 둘은 또 다른 거래를 하고 자신들의 과거를 알아 가게된다
한편 재판과정에 수홍의 억울함을 풀어줄 원이병은 증언 도중 사망하고 강림은 자신의 죽음에 대해 얘기하기 시작한다
성주신은 마침내 해원맥과 덕춘의 천년전 죽음에 대해 말해주는데,,,,
-갠평
1편은 어머니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였다면 2편은 아버지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였다
엔딩에서야 알 수 있는 아버지의 마음
1편에 비해 감동은 약해도 1,2편 동시 제작이라는 특성에 완성품에 대한 기대감은 충족시켰다
저승차사의 인연에 대한 이야기는 재미있으면서도 울컥하는 부분도 있고 반전까지 있어 흥미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