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Movie
팀 호이트 (영화 - 땡큐 대디)
여깡,
2015. 3. 30. 21:47
뇌성마비와 전신마비를 안고 태어난 아들 닉과 아버지 딕의 감동 실화
의사는 아들을 포기하라며
"살아도 사는 게 아닐것이다" 라고 했지만
아버지는 그렇게 할 수 없었다
닉은 컴퓨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전할 수 있게 되고
"아버지와 달리고 싶어요"
라고 말한다
8Km 자선달리기 대회를 마친 후
아들 닉은
"마치 제가 장애가 없는 것처럼 스스로 달린 것 처럼 느꼈어요"
이 후 딕과 닉은 보스턴 마라톤에 출전해
기여코 완주해냈다
이들 부자는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며 '팀 호이트'라는 팀명으로 출전한다
수영 3.9km / 사이클 180.2km / 마라톤 42.195km
14시간 26분 4초의 기록으로 완주에 성공한다
계속 되는 도전에 이들 부자가 달린 거리는 6,000km가 넘는다
미국 대륙을 횡단하고 남는 거리이다
아버지 딕 호이트는 1940년생
아들 릭 호이트는 1962년생
이들 부자는 아직도 달린다
아들은 말한다
"아버지가 없었다면 할 수 없었을 거에요"
아버지는 말한다
"네가 없었다면 시작도 하지 않았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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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감동 이야기를 소재로한 영화가 개봉된다
2015년 4월 23일